회차선택
1회 생명 : '쥑'이는 의사 vs 시작하는 의사
2회 봉사 : 버스운전 의사 vs 미소천사 의사
3회 골든타임 : 응급의학과 vs 심장내과
4회 내가선택한길: 외국인한의사 vs 탈북한의사
5회 암을이긴의사
6회 스승과 제자:꿈을이룬의사vs꿈을펼치는의사
7회 두개의 삶:예술하는 의사vs격투기하는 의사
8회 병원 밖 진료: 축구팀 닥터 vs 웰빙닥터
9회 異性전문의사:비뇨기女의사vs유방암男의사
10회 의학전문기자vs의료소송전문변호사
11회 환자를위한삶:희귀난치병의사vs소아암의사
12회 히포크라테스의 꿈
'쥑'이는 의사 vs 시작하는 의사 라는 주제로 호스피스 병원의 의사와 산부인과 병원의 의사를 보여준다. 생명과 죽음이 교차하는 저마다의 현장에서 의사의 길을 걷고 있는 김여환, 고은선 의사가 생각하는 생명에 대한 생각, 환자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본다.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두 의사 이야기’를 테마로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일명 ‘통증박사’로 불리는 안강 병원의 안강 의사와 ‘미소천사’를 만들어 주는 한성익 성형외과 의원의 한성익 의사가 두 주인공이다. 매주 직접 버스를 몰고 오지로 가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는 통증 전문 의사 안강과 안면기형으로 인해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되찾아 주는 일을 하고 있는 안면성형 의사 한성익이 걸어가고 있는 몸 뿐 아닌 마음마저 치유하고 있는 두 의사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골든타임’이라는 테마로 세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두 명의 주인공은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이승준 의사와 심장내과의 조덕규 의사. 응급의학과와 심장내과는 밀접한 관계다. 응급의학과에서 기본적인 치료가 잘 이루어져야 심장내과에서 정상적인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같은 병원에서 일하는 응급의학과 이승준 의사와 심장내과 조덕규 의사가 한 환자의 꺼져 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 협력하며 사투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일분일초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두 의사의 모습을 만나본다.
우리나라에서 의사로 일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두 의사. 그 주인공은 자생한방병원의 라이문트 로이어 한의사와 친한의원의 박지나 한의사이다. 라이문트 로이어 한의사를 처음 본 환자들은 세 번 놀란다. 한의원에 파란 눈을 한 서양인 한의사가 있어서 놀라고, 유창한 한국말 실력에 놀라고, 경력이 묻어나는 치료 실력에 놀란다. 이처럼 그는 대한민국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서양인 한의사이다. 박지나 한의사는 의학에 대한 열정으로 탈북을 결심한 한의사이다. 북한에서도 의대를 졸업하고 8년 동안 의사생활을 한 그녀. 탈북한 후 그녀의 삶은 만만치 않았다. 2007년 한국에 입국한 그녀는 온갖 허드렛일을 하면서 다시 한의사 자격증을 공부해야 했다. 어려운 난관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해 온 그들. 그들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통계청 조사결과 2012년 대한민국 사망원인 1위는 바로 암이다. 이처럼 암은 남녀불문하고 찾아오는 공공의 적이다. 하지만 암에 걸리더라도 포기하지 말라고 소리치는 두 의사가 있다. 암을 이긴 의사. 그것도 하나의 암이 아닌 두 개의 암을 이긴 의사들인데, 홍영재산부인과의원의 홍영재 의사와 안병선 의원의 안병선 의사다. <닥터스 스토리> 5회는 ‘암을 이긴 의사들’을 주제로 홍영재 의사와 안병선 의사가 살아가는 법을 보여준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희망으로 버텨낸 의사들의 이야기 지금 함께 들여다 보자.
꿈을 이룬 의사와 꿈을 펼치는 의사의 모습을 보여준다. 자신의 분야에서 명의로 이름을 떨치며 환자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꿈을 이룬 의사 서울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상철 의사. 그를 본받아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은 예일통증의학과 안상범 의사의 이야기가 방영된다. 꿈을 이뤘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공부하는 이상철 의사와 더욱 큰 꿈을 펼칠 도약을 시작한 안상범 의사.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여다 보자
자신의 생업 못지않게 취미생활에 빠져있는 두 명의 의사를 소개한다. 주인공은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정태섭 의사와 울산광역시의 정성의원 가정의학전문의 김정훈 원장이다.단순한 취미를 넘어 예술의 세계에서도 인정받은 정태섭 의사. 그는 X선으로 예술작품을 만드는 작가이다. 인체는 물론 꽃, 와인 등을 X-ray로 촬영하여 마치 현대미술 같은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 영상의학과 의사로 30여 년 동안 X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던 그가 도대체 어떤 계기로 X선을 이용한 작품 활동을 하게 되었는지 들어본다. 가정의학과전문의인 김정훈 의사는 낮과 밤의 모습이 전혀 다른 의사다. 격투기 종목 중 하나인 주짓수(jiu-jitsu)를 평생하고 싶다고 말하는 그의 열정은 대단한데, 마흔 여섯의 나이이지만 보통 사람들은 소화할 수 없는 운동량을 소화하고 있는 2박3일을 본다.
병원이 아닌 다른 곳에서 환자들을 만나는 의사들이 있다. 일산사랑병원의 정형외과 전문의 최인용 의사와 서울대학교 간호대에 재직 중인 가정의학전문의 강승완 교수이다. <닥터스 스토리> 8회에서는 진료실을 나와 환자들을 만나는 두 사람을 소개한다.
현재 서울대학교 간호대에 재직하고 있는 강승완 교수는 의사 출신 간호대 교수 1호이다. 그를 표현할 수 있는 말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간호대 교수, 가정의학과 전문의, 한국인뇌파데이터센터의 센터장, 몸속에 쌓인 독을 비우는 해독 프로그램의 강연자같이 다양한 수식어가 존재한다.또 다른 주인공 최인용 의사는 현재 정형외과 의사이자 U-23 축구 국가대표 팀 주치의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축구 사랑은 남다르다.진료실을 나와 다른 공간에서 환자들과 마주한 두 의사의 이야기
금녀의 구역 비뇨기과에 도전한 여의사가 있다. 여성의 상징인 유방을 책임지고 치료하는 남자의사도 있다. 성(性)역을 뛰어넘어 환자를 치료하는 두 명의 의사. <닥터스 스토리> 9화의 주인공들이다. 이대목동병원에서 진료하고 있는 윤하나 의사에게는 항상 ‘국내 비뇨기과 여의사 1호’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닌다. 의대생 시절 비뇨기과학을 배우게 된 그녀는 내과와 외과를 아우르는 섬세한 학문인 비뇨기과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금녀의 구역이라고 누구나 생각하고 있던 비뇨기과의 문을 과감하게 열어버린 것이다. 또 다른 주인공 정준 의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 센터에서 진료하고 있다. 그는 현재 유방암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자신의 성(性)과 반대의 환자들을 중점적으로 만나고 있는 두 의사의 이야기!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직업 중 하나인 의사. 의사라는 직업을 두고 자신이 꿈꾸는 일을 위해 전직한 두 사람이 있다. 닥터스 스토리 10회의 두 주인공 SBS 의학전문기자 조동찬 기자와 의료전문 변호사 윤혜정 변호사이다.
SBS 의학전문기자 조동찬 기자는 신경외과 전문의였다. 전문의가 되기까지 힘겨운 시간을 보냈을 그가 기자가 되기로 한 것은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몰랐다는 의문점에서 시작되었다. 시간을 1분 1초로 나눠서 생활해야 하는 기자의 삶을 보여준다. 의학에 관련된 일이라면 어디든 출동하는 조동찬 기자. 대한기능의학회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의학 EXPO를 찾아간 모습이 방송된다. 또한, 자신의 기사가 세계에서 가장 신뢰성 있는 기사가 되었으면 한다는 그의 바람을 들어본다. 윤혜정 변호사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였다. 의료사고의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환자 측이 과실을 입증해야 하므로 과실 여부를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의사 출신 중에서도 전문의 출신 변호사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 윤혜정 변호사는 그중 한사람이다.
의사 출신 변호사로서 바쁜 삶을 사는 그녀. 윤혜정 변호사가 의료사고에 대해 알리기 위해 라디오에 출연한 모습과 의사로서 함께 생활했었던 친구를 만나도 의학이나 법률 관련된 이야기만 하는 그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학생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한 고등학교를 방문해 강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변호사라는 직업을 떠나 두 아이의 어머니이기도 한 그녀의 일상도 들여다본다.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한다.” 의료인들의 윤리지침인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며 의사는 환자를 위한 삶을 살아간다. 여기 환자의 삶을 최우선으로 살아가는 의사들이 있다. 헬스메디tv 닥터스 스토리 11화의 주인공 국민한의원 임채선 한의사와 한양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호 의사이다.
자신의 삶보다는 환자의 삶을 우선으로 살고 있는 임채선 한의사는 외과 전문의와 한의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그가 복수면허를 가지게 된 이유로는 한의사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고집스러운 한의사 아버지의 한의학에 한계를 느끼고 의사의 길로 들어섰다. 그러나 양방 역시 의학적 한계는 존재했고 그는 양방과 한방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고 환자를 위해 조화롭게 쓰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약재 역시 가족들이 재배한 믿을 수 있는 약재만을 사용하기 위해 빚을 지면서도, 어려운 시간을 함께 한 가족들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또 다른 주인공은 소아암 환우들과 함께 길을 걷고 있는 이영호 의사.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생각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비넥타이를 매고 진료하는 이영호 교수. 항상 병원에서만 생활하는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의료진과 보호자가 동반하여 떠나는 캠핑을 준비하는 모습과 병원을 벗어나 신이 나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장기적으로 입원하는 아이들의 경우 다니던 학교에 출석을 못해서 출결 부족에 인해 유급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출석인증을 해주고,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려는 병원학교의 모습도 그려진다.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의사가 있다. 공공의료를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애쓰는 의사도 있다. 현대사회의 히포크라테스를 꿈꾸는 두 명의 의사는 오는 14일 밤 9시에 방영되는 헬스메디tv <닥터스 스토리>의 주인공들이다. 바로 건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고영초 의사와 인천광역시의료원 조승연 원장이다.
고영초 의사는 의과대학을 다녔던 1973년부터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을 수 없었던 환자들을 찾아 의술을 펼쳤다. 수면시간도 부족했던 인턴, 레지던트 시절에도 멈추지 않았고 그는 지금도 격주로 시흥 전진상의원과 행려자나 노숙인이 주로 오는 서울시 영등포구 요셉의원, 외국인 노동자들이 찾는 서울시 성북구 라파엘 클리닉을 방문하여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고 있다. 고영초 의사가 낮은 곳에서부터 의료의 변화를 주려고 한다면 좀 더 높은 곳에서 의료의 변화를 주려고 하는 의사도 있다. 조승연 의사이다. 인천광역시의료원 원장으로 연임하여 근무하고 있는 조승연 의사. 공공의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그의 하루는 짧다. 공공의료병원의 병원장으로서 행정적인 업무와 공공의료 세미나,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회의의 연속이다. 그뿐만 아니라 외과의사로서 외래 진료도 본다. 낮은 곳에 있는 사람이든 높은 곳에 있는 사람이든 평등한 의료혜택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는 두 의사의 모습은 헬스메디tv <닥터스 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